뒤바꿘 신부와 대위의 맹령한 익애

작품정보

"동생 대신 당신이 내 아이를 낳아줘야 겠어" 남자가 원하는 것은 아이. 아사코는 허약한 여동생을 지키기 위해 냉혈한 군인으로 소문난 키도대위와 결혼하려 한다. 사랑 없는 결혼이라고 생각했던 아사코는 어쩔 수 없이 키도에게 안기게 되는데… "너라면 밤새 괴롭혀도 괜찮다는 말인가?" 차가울 거로 생각했던 키도의 손길에 아사코는 달콤하면서도 뜨겁게 달아오른다. '자식을 만들 목적만 있는 줄 알았는데, 어째서 이렇게까지 다정하게…'

처음부터